2009년 6월 21일 일요일

[생물] 용불용설과 자연선택설, 라마르크와 다윈

안녕?

오늘은 용불용설과 자연선택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라마르크 아저씨 = 용불용설

다윈 아저씨 = 자연선택설




라마르크 아저씨는 용불용설을 주장했어,

용불용설자주 사용하는 기관이 발달하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기관은 퇴화된다는 학설이야.


그와 반면, 다윈 아저씨는 자연선택설을 주장했지.

자연선택설은 생물의 자손을 많이 생산한 것중에 생존 경쟁에 의해 그 환경에 적합한 개체는 살아 남고,
그렇지 않는 개체는 도태된다는 학설이지.


다윈 아저씨는 이렇게 생각 한거야,

땅에 나무가 자라고 있어, 그런데 태양이 너무 많이 쬐여서 나무들이 쑥쑥자란거야 (환경이 변했지?)

그러자 기린중에도 목이 긴녀석이랑 짧은 녀석이 있는데,

당연히 목이 긴녀석들이 쑥쑥 자란 키큰 나뭇잎을 먹기 좋겠지?

목이 짧은 녀석들은 나뭇잎을 못먹고 죽어버리고..

그래서 태어날 때 목이 긴 녀석들이 생존해서 목이 길게 진화했다는거야.. (이게 바로 자연이 선택)


그럼 어느 학설이 더 과학적일까?

당연히 자연선택설이지!!

라마르크 아저씨의 용불용설은 자꾸 사용하면 길어진다 라고 생각한 관념적인 결론이야.

다윈 아저씨의 자연선택설은 환경에 적합한 형질이 선택된다 라고 한 관점에서 좀더 과학적이라고,

할 수 있다는 거지..



오늘 신문기사를 보니까,

‘다윈의 나방’ 검은색→흰색으로 다시 진화 라는 제목으로 글이 있더라구.

다윈이 제시한 자연선택설의 예중에 기린만 있는게 아니고,

나방도 있단다.



후추나방이라는 녀석들이야.

욘석들이 아주 옜날에는 원래 흰색이 많았는데,

공업화시대, 산업화시대를 거치면서 점점 검은색녀석들이 살아 남게 된거지..

흰색 녀석들은 눈에 잘 띄어서 천적들한테 죄다 먹히구 말이야.

그런데 요즘 흰색나방이 늘었다는거야..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져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

수능시험에는 이렇게 신문기사를 인용해서,

진화론에 대한 이야기를 문제로 낼 수 있단다.

너무나 좋은 문제가 되는거지..

우리 학생들 신문 기사도 자주볼 시간은 없겟지만,

선생님이 한번씩 신문기사에 좋은 내용 있으면 올릴테니까.

플래시 게임만 하지말고, 다른 것도 읽어보기! 찜!

찜찜!

^^

화이팅~!


요거는 기사 원문






댓글 1개:

  1. trackback from: 우주소년의 생각
    [생물] 용불용설과 자연선택설, 라마르크와 다윈 안녕? 오늘은 용불용설과 자연선택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라마르크 아저씨 = 용불용설 다윈 아저씨 = 자연선택설 라마르크 아저씨는 용불용설을 주장했어, 용불용설은 자주 사용하는 기관이 발달하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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