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가전제품' - 전자산업의 해외마케팅 사례
남두우 / 삼성전자 국제본부 전략그룹팀 팀장
삼성전자는 국산제품이 품질 면에서는 뒤떨어지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해외시장에서 외국 유명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을 받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여러 가지 기법들을 활용하여 제값받기를 시도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부터 도입하고 있는 해외시장에서의 전략 기법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가격, 제품, 커뮤니케이션 등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각각 마케팅 툴을 도입하고 있다.
BPTO(Brand Price Trade Off)는 가격 측면에서의 마케팅 툴이다. 브랜드와 가격을 제시하고 소비자가 어느 가격대에서 구매할 의향이 있는지를 조사한다.
ACA(Adaptive Conjoint Analysis)는 제품 측면에서의 툴로서 기능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하는 것이다. 특정 기능에 대하여 필요한지 아닌지, 그 기능이 추가되었을 때 얼마만큼의 비용을 더 지불할 의향이 있는지를 조사한다.
BAS(Brand Attitude Survey)는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의 툴로서,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나 호감도 등을 소비자와 딜러 등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회사의 객관적인 위상을 점검하는 것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