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 ‘빚은 어떻게라도 없애라’
초기 마인드 편에서 언급했듯이 빚이 있으면 빚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계획한 재테크(종자돈 마련)가 되질 않는다. 더군다나 가족들 모르는 빚이 있다면 심적 부담감은 더욱 증가할 것이다.
따라서 빚을 먼저 갚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재테크’다.
일반적으로 대출 이자는 적금 이자보다 높다. 적금을 아무리 가입해도 매월 지출되는 이자를 넘어설 수가 없다. 빚이 있는 종자돈 마련 계획은 ‘사상누각(沙上樓閣)’에 불과하다.
멋있는 건축물을 세우기 위해서 가장 우선시해야 할 일은 기초공사다. 종자돈의 기초공사는 빚을 상환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 개인 재무제표를 작성하듯, 대출상환계획표를 만들어야 한다.
거의 대출을 상환할 시점이라면 년복리로 부리 되는 금융상품에 먼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즉 ‘유형의 종자돈’ 마련에 주안점을 둬야 한다.
유형의 종자돈이란 은행이나 적금에 들어 있는 돈을 지칭한다. 단순하게 은행에 있기 때문에 이자 이외의 것은 기대하기 힘든 돈이다.
유형의 종자돈은 가장 기초적인 종자돈이다.
또한 빚이 있다 해도 하나의 ‘청약통장’은 가입해야 한다. 청약통장은 ‘무형의 종자돈’이기 때문이다.
무형의 종자돈이란 당장 현금은 되지 않지만 향후 돈으로 바꿀 수 있는 종자돈을 말한다.
어느 직장인이 300만원이 있다고 가정해보면, 이 300만원을 은행에 예치해 두면 유형의 종자돈이지만, 청약예금에 가입하면 종자돈으로 인한 청약효과, 당첨으로 인한 ‘프리미엄효과’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청약통장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아울러 빚을 전부 갚았다면 그 규모 이상으로 저축해야 한다.
저축 또한 단계별(단․중․장기)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 ‘나에겐 이것 밖에 없다’라는 심정으로 실행에 옮겨야 한다.
또한 저축을 할 때도 비과세․소득공제․세금우대 상품 등을 우선시해야 한다.
아울러 재테크의 기본으로 리스크관리(Risk Management) 차원에서 보험은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보장성 보험은 비용으로써, 저축성 보험은 투자로써 생각하는게 현명하다.
‘이 정도 모아서 언제 종자돈을 마련하나’라는 생각은 매우 위험하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듯, 먼저 실천함으로써 미래가 보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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