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17일 화요일

부자 아버지는 내가 열두 살 때 간단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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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버지는 내가 열두 살  때 간단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  이야기는 나를 엄청난 재산과 경제적 자유의 길로 인도했다. 그것은 부자  아버지가 <현금흐름 사분면>의 왼편에 있는 봉급 생활자인 <E>그룹과 자영업자 혹은 전문적인 <S>그룹이 그 사분면의 오른쪽에 있는 사업가인 <B>그룹과 투자가인 <I>그룹과 어떻게 다른가 설명한 것이었다. 내용은 이렇다.

옛날에 요상하고 야릇한 작은 마을이 있었다. 그곳은 살기에는  좋은 곳이었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이 마을은 비가 와야만 물을 구할 수 있었다. 아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기 위해 마을의 장로들은 입찰을 내기로 결정했다. 마을에 매일  물을 날라주는 공급자를 구한다는 입찰이었다. 두 사람이 이 계약을  따겠다고 나섰고, 장로들은 두 사람 모두에게  계약을 허락했다. 장로들은 약간의 경쟁이 가격을 낮추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계약을 따낸 첫 번째  사람은 에드라는 사람이었다. 그는 즉시  밖으로 달려가 튼튼한 강철 양동이를 두 개 샀다. 그러고는 마을에서 1마일 가량 떨어진 호수로 가는 길을 왕복하기 시작했다. 그는 즉시 돈을 벌기  시작했다. 에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열심히 일을  하며 두 개의 양동이로 호수에서 물을 날랐다. 그는 마을에서 만든 커다란 콘크리트 물탱크에 물을 채웠다. 매일 아침 에드는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 마을  사람들이 충분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애썼다. 그것은 힘든 일이었지만, 에드는 돈을 번다는 것과 이 사업의 독점적인 계약 두 건 중에서 하나를 땄다는 사실에 기분이 아주 좋았다.

두 번째로 계약을 딴 사람은 빌이라는 사람이었다. 그는 한동안 마을에서 사라졌다.  빌은 여러 달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 동안에 에드는  경쟁자가 없어서 기분이 무척 좋았다. 에드 혼자서만 돈을 벌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빌은 에드와 경쟁하기 위해 양동이 두 개를 사는 대신에, 사업 계획을 짜고,  기업을 만들고, 투자가 네 명을 모으고, 그 일을 할 사장을 구했다. 그리고 6개월 후에 건설팀과 함께 마을로 돌아왔다. 일년 동안 빌의 팀은 아주 두꺼운 강철 송수관을 건설해서 마을과 g호수를 연결했다.

테이프를 끊던 날, 빌은 자신이 물이 에드의 물보다 더 깨끗하다고 선언했다. 빌은 에드의 물에 먼지가 있다는 불평이 있었음을 알고 있었다. 빌은 또  마을에 일주일 내내 하루 종일 물을 공급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 에드는  평일에만 물을 공급할 수 있었다. 그는  주말에는 일을 하지 않았다. 이어서  빌은 질이 더 좋고  공급도 더 안정적인 자신의  물을 에드보다 75%나 싼 값에 공급하겠다고 선언했다. 마을 사람들은  환호하면서 즉시 빌의 송수관 끝에 있는 수도꼭지로 달려갔다.

에드는 빌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즉시 물값을 75%나 낮추었다. 그는 양동이를 두 개 더 샀고 양동이에 뚜껑도 달았다. 그러고는 매번 양동이 네 개를 운반하기 시작했다. 에드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두 아들을 고용해서 야간  교대와 주말 근무를 시켰다. 아이들이 대학에 진학했을 때, 에드는 자기 아이들에게 이렇게 얘기했다.
<빨리 돌아오너라. 언젠가는 이 사업이 너희들 것이 될 테니까>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두 아들은 졸업 후에 돌아오지  않았다. 결국 에드는 직원들을 고용하게 되었고 점차 노조 문제로 골치를 섞었다. 노조는 더  높은 임금과 복지 혜택을 요구하면서 한번에 양동이 하나씩만 운반하겠다고 얘기했다.

반면에 빌은 이 마을에 물이 필요하다면 다른 마을에도  물을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사업 계획을 다시 짜서 자신의 고속도, 고용량, 저비용, 그리고 깨끗한 물 공급 시스템을 전 세계 마을에 팔러 갔다. 빌은 한 양동이의 물 배달로 1센트밖에 벌지 못하지만,  그는 매일 수십 억 양동이의 물을 소비한다. 그리고  그가 일을 하건 안 하건, 수십 억의  인구는 수십 억 양동이의 물을 소비한다. 그리고 그 많은 돈은 그의 은행 계좌로 들어간다. 빌이 개발한 송수관은 마을에 물을 공급할 뿐 아니라 그에게 돈을 공급하기도 한다.

빌은 그 후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다. 그러나 에드는 평생 일만 하면서 영원토록 경제적 곤란을 겪었다.
이야기 끝.
빌과 에드에 관한 이 이야기는 수년 동안 나를 이끌었다. 그 이야기는 내가 삶의 여러 결정들은 내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는 종종 스스로 이렇게 묻는다.
-나는 양동이를 나르고 있는가, 송수관을 만들고 있는가?
-나는 힘들게 일하고 있는가, 영리하게 일하고 있는가?
그리고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은 나를 경제적으로, 재정적으로 자유롭게 만들었다.

댓글 2개:

  1. 많이 알고 있는 이 양동이와 송수관 이야기는 아주 어처구니 없는 글입니다.

    송수관을 지어서 파이프라인을 만들고(돈이 엄청 많이 들어갔겠죠...투자비라고 하죠)

    나면, 이것을 지켜보고 있거나, 비슷한 시기에 똑같은 전략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경쟁자들이

    최소 대여섯 군데는 생겨있습니다..

    이 시스템들끼지 경쟁하게 되는거죠..결코...노가다 양동이꾼하고 경쟁하게 되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습니다..(현실에서는요..) 대부분 비슥한 시스템들이 여기저기 생겨나게 되죠..왜? 돈될거 같으니까..

    따라서, 투자비는 많은데..손익분기점까지 살아남느냐가 관건인게죠...이 중요한 포인트를 너무 간과한 글입니다..대부분 투자비도 못건지고..직원 월급밀리면서..파산하게 되죠..

    혼자 일하면 손해도 크지 않은데...시스템구축의 위험은 손해가 엄청나게 크다는 거죠..재기를 못할만큼...그래서...사업을 하지 않는 거랍니다...누가..몰라서..안하는게 아니라...참으로 한심한 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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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영채 - 2009/10/30 22:02
    김영채님의 의견 잘 읽어 보았습니다. ㅎㅎ

    김영채님이 판단하시기에 어처구니가 없는 글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글을 읽고 그 글이 주는 느낌이라는 것은 글을 읽는 독자 자신의 그릇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채님이 느끼시기고 판단하시기에 한심한 글이 될 수 있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희망이되고,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라는 책을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 될수 있지 않을까요? ^^

    글이란 자신의 생각을 담아 다른 이에게 전달하는 하나의 도구라고 할 수 있는데, 그 판단은 그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맡겨주셨으면 합니다.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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