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6일 월요일

[제1부] 일본 최고 부자의 프로 상인 마인드

일본 최고 부자의 프로 상인 마인드

제1부 - 상인머리와 손님머리는 다르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돈이 안 되는 일을 하는 것은 상인으로서 실격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상인으로서 당연한 일을 철저히 해내기 위해서는 프로 정신이 필요합니다. 사이토 히토리 씨는 그 프로 상인 정신을 ‘상인머리가 되어라’라는 말로 표현합니다.

‘상인머리’란 장사에 불필요한 것들을 최대한 배제하는 마음 자세를 뜻합니다. 히토리 씨의 경우 철저히  ‘상인머리’로 생각하고 그것을 지켜 나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히토리 씨가 운영하는 본사 사무실에 가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 곳에는 장사에 꼭 필요한 것 이외의 것은 아무 것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히토리 씨는 일본 내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부호입니다. 그런 분이 운영하는 회사의 본사라고 하면 으리으리한 건물과 화려한 실내 장식을 상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본사 건물은 15평 남짓한 단층 건물에 불과하며, 그 안에 히토리 씨의 사무실이 있습니다. 실내 장식이라고 내세울 것도 없고, 지극히 단촐하게 장사에 꼭 필요한 것들만 갖춰 놓고 있습니다.

이처럼 히토리 씨는 장사에 불필요한 것은 일절 들여놓지 않는다는 생각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회사의 생산성은 보통 기업과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높습니다. 이러한 본사의 모습이야말로 ‘상인머리’의 진수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하게 ‘상인머리’를 갖추고 있지 않으면, 정작 본인이 상인이면서 어느 사이엔가 손님이 되고 말 때가 있습니다. 쓸데없는 것을 사들이고, 더 심한 경우는 그런 사실조차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드물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마음 자세부터가 벌써 상인이 아니라 손님의 입장에 서 있기에, 자신이 쓸데없는 지출을 하고 있다는 자각조차 갖지 못하는 것이지요. 이것이 ‘상인머리’와 반대쪽의 ‘손님머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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